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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 - 지금까지 컨택한 헤드헌터 후기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1. 12. 10:42
본격적으로 이직 준비하면서 헤드헌터와 컨택할일이 많아졌다. 사실 지금까지 괜찮은 헤드헌터는 만나보지 못했는데 내가 특별히 운이 없는게 아니라 보통 이렇다더라.... 어쨌든 기억나는 업체만이라도 써보기로함 1. 솔*********/윤** 중간중간 피드백같은거 많이 주는거 같긴 한데 직무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이력서 제대로 안읽어본티가남 말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별로 영양가 있는 정보는 안줌 피드백을 열심히 주는거랑 무례한 소리 하는건 분명히 다른건데 이분은 그 둘 사이를 혼동하는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굉장히 별로였음 (이 헤헌때문에 이 글 쓰는거임) 2. 아***** / 김** 이분은 워낙 오래전에 컨택했던지라 이름이 기억 안남 서류 전형 까지 진행하다 엎어졌는데 희망 연봉 같은거 물어볼때 약간 무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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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든 시절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1. 11. 14:31
1. 요즘 공고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파견직도 3개월 수습이라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 1년 계약도 3+9개월 이렇게 장난질 치는데가 많아졌음. 2. 그나마 파견 업체도 안쓰고 용역계약으로 사람 시급제로 부리면서 상주 인력으로 관리하겠다는 모 대기업보다야 양반이다만 3. 국비개발교육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 개발자로 전직 했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특히 문과 사무직하는 사람들이 이런 고민 많이 하는듯 나도 크게 다르지 않은 처지에 고민이 되긴 하지만 결국 그쪽 적성이 있어야 엄두라도 날거 같고.. 비전공+약간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 전공자랑 경쟁이 가능할지도 회의적이라 영.. 4. 전문직 시험을 알아보자니 일단 몇년은 잡아야할거고 된다고 해도 과연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고민임. 결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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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 없는 기업 특징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1. 9. 15:20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생각임) 1. (경력직의 경우) 인맥으로 사람 끌어다 씀 이직해도 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 계속 추천해서 같이 일하는데, 이게 좋은점도 있지만... 진짜 무능력에 어떻게 입사한건지 궁금한 인간들 입사 경로 보면 추천으로 입사했더라 그리고 위에 언급한 사람들은 십중팔구 일보단 정치질, 라인 타기에 열중해서 추천 제도로 입사한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 생김 2. 체계? 원칙? 그딴건 개나주고 윗분 말씀이 그저 교시 윗사람이 거의 왕임 ㅋㅋㅋㅋ 기본적인 체계도 없고 원칙도 없고 그냥 그분이 원하는대로 흘러간다. 5인 미만 소기업도 아니고 나름 누구나 알법한 회사도 이렇게 굴러가는 경우 있더라 ㅋ 3. 일보다 라인타기로 감투 쓰는 사람들 어느 회사나 이런 유형 있겠지만... 발전이 없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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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현타 오는 포인트잡상 2020. 11. 5. 19:59
“학교다닐땐 실력 늘리는게 제일 중요했지만 회사에선 월등한 실력보단 열심히 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호한다” 같은 업계 사람이 한말인데 요즘 절감한다. 사실 어떤 포지션이건... 선호하는 캐릭터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ex. 외향적/소통왕ㅋ) 이 업무가 특히 그렇다 본질은 서포트이기 때문에 지원 잘해줄 사람을 원하지 자의식 비대한 오타쿠는 아무도 원하지 않음 ㅋ 개발이나 연구쪽이면 이런 캐릭터도 학력과 지식/능력으로 어느정도 먹힐 수 있겠으나 이 포지션은 그게 절대 아님 이렇게 현실 파악을 했으면 선택을 해야한다 그래도 전문직 될 수 있는 시험을 준비하거나 ㅠㅠ 이 성격에 맞는일을 찾아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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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관리 고민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0. 30. 20:54
요즘 경력 관리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한다. 이 시기에 많이들 그런다는데... 나는 사회 경험이 동년배보다도 적은편이고 특수 직종(?)이라 더더욱 고민이 많아지는거 같다. 1. 나이와 구직 대학교때 전공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한분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요약 하자면 회사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결국 부장 아재들 입장에선 (나보다) 젊은 여자가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직장 생활 계속 하긴 힘들다고. 그 말을 듣고 시간이 꽤나 흘러 실제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보니 사실이었다; 그리고 고용 형태 특성상 직급을 달기가 어려운데 나이는 들어가지 직급도 없이 회사 다니는게 서로 껄끄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애매한 나이인데도 이런 생각이 많이 들면 한 5년 후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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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면 그 회사 수준이 보인다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0. 30. 09:28
예전에는 이런 소리 감히 못했겠지만 이직/구직활동을 꽤 적극적으로 하면서 이 회사 저 회사 면접 다녀보니까 확실히 알겠음. 회사에서도 면접자를 재보듯이 면접 보는 사람도 그 회사 사이즈 각 대충 나옴 정확히 말하면 회사 분위기/ 해당 포지션이 요구받는 역할 / 업무 체계등이 어느정도 감 잡힌다. 그리고 연차 적은 사람한테 권한 많이 주는 회사는 절대 걸러야함. 회사 네임벨류 떠나서 체계가 없는 곳이고 의사결정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갈 확률 99% 나같은 포지션의 경우 실무 면접/시험 수준도 중요한 척도임 시험 난이도 뿐만 아니라 회사측에서 그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눈여겨봐야한다. 얼마전 면접 보고온 회사 C.. 여러모로 안습인 회사였는데 특히 실기 시험 보고 여긴 진짜 아니다 싶었음. 연차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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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 너무 팍팍하다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0. 29. 20:09
소득없고 짜증만 나는 면접을 연속으로 보고 왔더니 현타가 두배로 온다. 어떤 기업은 근무 형태가... 용역계약이라 시급으로 계산해서 준다고 하더라. 외주일 받아서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거려나 뭐 어차피 이 일이 고용 형태를 떠나서 외부인(?) 신분인건 피할 수 없다곤 하지만 그런식으로 계약을 하면 결국은 그 회사에서 일을 고정적으로 받아서 하는 프리랜서라는거고 결국은 한 기업에 속해서 ‘근로’하면서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장치도 없다는건데... ㅎ...... 면접관이 보통 그렇게들 계약하시더라구요 어쩌구 하는데 표정 관리 안돼서 혼남 ㅋㅋ 아니 도대체 누가 그렇게 계약하는데요...... 업종을 가리지 않고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고 그러다 보니 점점 취업 시장도 팍팍해진다. 기업들은 고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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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받았다직장인 자기계발 2020. 10. 28. 22:18
모자이크할게 너무 많아서 국민내일배움카드인것만 보이게 인증 접수후 수령까지 이주도 안걸린듯 예전엔 발급받으려면 꽤 복잡하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건 통합 이전이었나? 어쨌든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하고 2-3일 이후 대상자 확정 문자 받고 카드 신청해서 드디어 카드 수령했다. 사실 이 카드로 듣고 싶은 강의는 이것저것 생각해두긴 했는데 활용도+흥미+자비부담이 적은 강의부터 공략해볼 예정. 근데 일단 이직부터 좀 하고 ㅋㅋ #직장인자기계발 #국민내일배움카드 #취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