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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 - 지금까지 컨택한 헤드헌터 후기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1. 12. 10:42
본격적으로 이직 준비하면서 헤드헌터와
컨택할일이 많아졌다.
사실 지금까지 괜찮은 헤드헌터는 만나보지 못했는데
내가 특별히 운이 없는게 아니라 보통 이렇다더라....
어쨌든 기억나는 업체만이라도 써보기로함
1. 솔*********/윤**
중간중간 피드백같은거 많이 주는거 같긴 한데
직무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이력서 제대로 안읽어본티가남
말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별로 영양가 있는 정보는 안줌
피드백을 열심히 주는거랑 무례한 소리 하는건 분명히 다른건데 이분은 그 둘 사이를 혼동하는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굉장히 별로였음 (이 헤헌때문에 이 글 쓰는거임)
2. 아***** / 김**
이분은 워낙 오래전에 컨택했던지라 이름이 기억 안남
서류 전형 까지 진행하다 엎어졌는데 희망 연봉 같은거
물어볼때 약간 무례했던 기억이...그래도 서류 접수까진
했는데 안된건지 그후론 연락두절됨 ㅋㅋ
3. 브***** / 윤**
이쪽은 서류는 통과했는데 면접 단계에서
일정 조율 실패해서 그냥 진행 포기했었음
처음엔 엄청 친절하게 나오는데 면접 일정 조율이 필요할거 같다니까 갑자기 반말쓰면서 태도 싹 바꾸길래 재수없어서 면접 포기하겠다고 했음
4. 프********/최**
컨택후 jd 받아보고 연봉 테이블도 안맞고 jd도 너무 개략적이라 전혀 참고 안돼서 진행 안하기로함
나이 좀 있으신분인거 같은데 솔직히 별로 영양가 있는
정보는 못얻었지만 그래도 말 개 많고 태도 싹변하는게 목소리로 다 느껴지던 1번 헤헌보단 나은듯 ^^
5. 핀**/백**
이력서 보낸후 전화로 연락와서 포지션 관련 정보랑 대략적인 일정 알려주심. 이때 지원했던 포지션은 서탈이었는데
최소한 연락두절 하지 않고 서류 탈락이라고 따로 연락줘서 좋았다.
6. 화****/ 이름은 모르고 나이 좀 있는 여자분
이 업체 피하세요
서류 마감하고 한참 지나서 전화오더니
공고에 써있던 정보랑 살짝 다른 공고를 동일한 회사/포지션이라고 약팔면서 지원 의사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때부터 쎄하더니만 이력서 들고 잠수탐
7. 제***
서류 접수후 별도의 연락은 없지만
적어도 서류 전형 결과는 알려줘서 평타 이상인 업체
헤드헌터한테 무례하게 굴지 말라는둥 예의를 지키라는글은 꽤 많이 봤는데 겪은바론 헤헌부터 무례하게 나오는 경우가 꽤 많았음 ㅋㅋ.... 나도 좀 제대로 일 하는 헤헌 만나서 윈윈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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