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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먹튀 당하는 패턴카테고리 없음 2021. 1. 9. 11:54
ㅋㅋㅋ 이제서야 알아챈 나도 참 바보같지만.. 내가 이력서 보냄 -> 연락와서 이 회사에 지원하실 용의가 있나요? 하고 연봉및 자잘한 정보 물어봄 -> 저희쪽 양식에 맞게 다시 작성해야하는데 중간중간 물어볼거 있으면 연락 드릴게요-> 바로 잠적 (서류 제출했다 or 합불 여부 연락 x도 없고 그냥 잠수탐) 내 추측이지만 그 회사쪽에 내 이력서 내지도 않았을거고 뭔가 안되겠다 싶으니까 중간에서 제낀거 같은데 그래도 확실하게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냐? ㅋㅋㅋ 내 이력서+정보 간보면거 챙긴다음에 저딴식으로 잠수 타는데 기분이 별로 유쾌하진 않았음 아*****, 화**** 여기 두 군데 같은 패턴 두번 당해보니 확실히 알겠고 다시는 중간에 업체 끼고 지원 안할거임 #취직 #이직 #피해야할파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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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로 변경을 결심한 이유잡상 2021. 1. 2. 19:56
근본적인 회의감이 가장 컸다. 몇년이 지나도 별다른 발전도 없이 나이만 들어가기 싫었고 정치질/줄타기로 돌아가는판에 대한 환멸감도 컸다. 어느 업계나 그런면이 있다고 하면 할말은 없다만... 투자 대비 아웃풋도 처참한 마당에 업계 실태도 저모양이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다면 이 일을 무리해서 계속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주변의 똑띠들이 죄다 전직한것도 이런 생각을 한층 더 깊어지게 했다. 그들은 가진게 많지만 나는 이일 아니면 밥 벌어먹기 힘들다는 변명으로 밍기적 거리면서 n년이 흘렀다. 결국 나는 전혀 발전하지 못했고 이렇다할 성과도 내지 못했으며 그렇다고 해서 업계내의 인맥을 쌓지도 못했다. 그럼 계속해서 여기에 머물 이유가 있을까?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고 아직 해보지 못한 도전이 많은데 굳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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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토익 보러갔다가 진짜 웃긴 감독관봄 ㅋㅋㅋ잡상 2020. 12. 14. 12:18
윤*향 닮은 감독관도 보고 (이건 욕같네 ㅋㅋㅋㅋ) 진짜 부산스러운 감독관도 봤다. 일단 처음에 안내방송 나올때부터 오디오 물리게 계속 뭐라뭐라 말하는데 덕분에 뭔말하는지 안들리고 안내방송도 안들림. 일요일 시험이었는데 전날 몇시에 소독을 했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강조하심 끝나고 문제지도 본인이 직접 걷는데 답안지 먼저 걷고 문제지 걷는데 시간 쪼들리니까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면서 걷는데 그 모습이 은근 웃겼음 ㅋㅋㅋㅋ 나름 감독관의 역할을 다하려는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토익 #토익감독관 #존나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