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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에게 현타 오는 포인트
    잡상 2020. 11. 5. 19:59

    “학교다닐땐 실력 늘리는게 제일 중요했지만 회사에선 월등한 실력보단 열심히 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호한다”

    같은 업계 사람이 한말인데 요즘 절감한다.

    사실 어떤 포지션이건... 선호하는 캐릭터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ex. 외향적/소통왕ㅋ) 이 업무가 특히 그렇다

    본질은 서포트이기 때문에 지원 잘해줄 사람을 원하지
    자의식 비대한 오타쿠는 아무도 원하지 않음 ㅋ

    개발이나 연구쪽이면 이런 캐릭터도 학력과 지식/능력으로 어느정도 먹힐 수 있겠으나 이 포지션은 그게 절대 아님

    이렇게 현실 파악을 했으면 선택을 해야한다
    그래도 전문직 될 수 있는 시험을 준비하거나 ㅠㅠ
    이 성격에 맞는일을 찾아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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