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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향해 - 희망연봉과 서류합격률구직 혹은 이직기 2020. 10. 17. 13:22
이직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어언 2-3달
이미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만 기다리는 기업도 있고 인터뷰가 예정된 경우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건 없다.
예전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중인데 서류 합격률이 역시나 생각보다 저조하다 ㅠㅠ 심지어는 서류까진 어떻게 되겠지 싶었던 기업도 연락이 없거나 면접 보자고 연락했다가 현재 연봉 듣고 바로 진행 안하겠다고 통보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규모가 있고 네임벨류도 괜찮은 기업마저 연봉 테이블 안맞고 서류 탈탈 털림ㅋㅋ.....꼭 현재 연봉과 희망 연봉을 쓰게 하니 뭐 어떻게든 면접까지 가게 해달라고 깎아서 쓸수도 없음
그리고 새삼 발견한거지만 말도 안되게 박봉의 조건을 내건 기업들도 꽤 많다는거... 그래도 중견-대기업 사이의 모기업이 올해초 공고를 냈을때 원서를 냈으나 서류 광탈했더랬다.
근데 몇달전 똑같은 공고가 또 올라왔는데 이번엔 그쪽에서 생각한 연봉 테이블이 제시되어 있는데 나의 현재 연봉의 거의 반토막 수준 ^^;..... 그건 진짜 좀 심한거 아닌가 싶고..... jd보면 일이 쉬운것도 아닌데 그 정도 연봉주고 부릴 생각 하다니 진짜 날강도 심보 아닌가 싶다'구직 혹은 이직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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